신세계 떡방은 장인들의 손을 빌어 섬세하게 빚어진 한국 전통다과의 깊은 맛을 전합니다. 직접 떡을 찌고 빚으며 준비하는 모습, 팥이 펄펄 끓고 있는 정감 어린 무쇠 솥, 고운 보자기에 정성껏 담긴 떡 기프트 등 신세계만의 감성이 깃든 떡방은 전통 속 새로움을 발견하려는 세심한 노력이 돋보이는 공간입니다. '떡' 자체에서 영감을 얻은 타이포그래픽은 거칠지만 절제된 수묵의 획으로 전통적인 장인의 손맛과 진정성을 표현하였으며 외국인들도 한국의 떡 문화를 즐기고 사랑할 수 있도록 모던하고 세련된 패키지에 정교함을 더했습니다. 2015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커뮤니케이션 (패키징 부문) WINNER를 수상하였습니다.